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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라이프/먹고마시는

[강동 카페/명일동 카페] 크로플 맛집 "엔메르(en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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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역에서 4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 엔메르(enmer)를 다녀왔습니다. 

크로플이 메인인듯한 카페 엔메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합니다.

명일에서 보기 드문 인스타갬성 카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파란빛으로 물들어 있어서 

보기만해도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매장 내부는 넓진 않진만,

그렇다고 막 좁은 편도 아니라서

친구랑 가거나 데이트 코스로도 딱 좋습니다.

 

테이블은 원형 테이블이고, 

의자도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노트북 작업하거나 공부하기에는

매장이 좁은 편이고 테이블이 넓지 않아서

조금 불편할 것 같고요.

밥 먹고 수다떨러 가기 딱 좋은 공간이에요~

크로플이 넘 맛나고 이뻐서 인스타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카페 엔메르 가격표

 

가격은 아메리카노 4000원 정도이고

크로플은 9000원입니다.

적당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얼죽아, 얼어 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요

친구는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커피 맛은 평범했어요 ! 

특이했던 점은 잔을 직접 주문제작하신 건지

매장 컨셉이랑 잘 어울리고 예쁘더라고요.

굿즈로 팔면 사고싶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대망의 주인공 !

몽블랑 크로플입니다.

이날 처음으로 크로플 먹어봤는데

아주 쫄깃쫄깃하고 맛나더라고요!

아이스크림이랑 몽블랑 크림(?)이 잘 어우러졌고요~~

몽블랑 크림(?)은 밤맛이라

크게 달지 않아서 더 맛있더라구용 ㅎㅎ

무엇보다 크로플 빵이 넘 쫄깃하고 바삭하고

완전 강추해요 ! ! 

 

 

 

 

그리고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딸기라떼 !

잔이 너무 예쁘죠 ㅎㅎㅎ

겨울 메뉴로 출시할 것 같던데

넘 맛있었습니다. >_<

 


 

 

강동, 명일동, 암사동, 고덕동 근처에서

크로플 맛집 + 인스타갬성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카페 엔메르 강추합니다.

천호나 강동에 괜찮은 카페 찾기가 넘 힘들었는데

집 근처에 괜찮은 카페를 발견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딱 좋고 

친구가 놀러와도 데려가기 좋은 카페랍니다.

명일에 딱히 구경할 건 없지만 ㅋㅋ

닭발 맛집이 있으니 닭발 먹고 가기도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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